#1 떡갈나무의 열매 '도토리'집 근처 뒷산에 가면 떡갈나무가 있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가을을 알리는 도토리들이 흔들리는 바람속에서 톡톡 떨어져 줍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동글동글하고 도토리에 윤기가 흐르는 것이 귀여운 생김새를 자랑합니다. 이렇게 도토리를 주워 대게는 '도토리묵'을 만들어 많이 먹곤 하죠. 도토리묵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도토리를 깨끗히 씻어 껍질을 까서 말린 후 절구로 빻아 4~5일 정도 떫은맛을 우려냅니다. 물을 여러 번 갈아주며 떫은 맛이 어느정도 제거가 되면 윗물을 따라내고 가라앉은 앙금을 걷어 내어 말리는데 도토리가루와 물을 1:3 비율로 섞어 끓인 후 식히면 우리가 먹는 도토리묵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2 도토리묵 효능과 칼로리도토리는 100g에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