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땀띠 날 때 어떻게 하세요?
여름만 되면 우리 아이 목 부분에는 땀띠가 올라와요.
아무래도 활동량도 많다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데
요즘처럼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특히나 목에 땀띠가
장난아니게 올라오더라구요.
가렵고 찝찝한지 자꾸 손이 올라가고 긁고
그러다보니 낫지를 않아요.
땀띠 증상
땀띠는 날씨가 더울 때 피부에 나타나는 붉은색 물집이나 발진을 말해요.
특히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땀샘 밀도가 촘촘하다 보니
땀띠 발생확률이 2배이상 높다고 해요.
주로 목, 가슴, 얼굴 등에 발생하는데 좁쌀처럼 작은 물집이 생겨
가렵거나 따끔하게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자꾸 손을 땀띠난 자리에 가져간거였군..!)
목 땀띠 났을 때 빨리 낫는 법
가장 먼저 깨끗하게 씻고 시원한 옷을 입혀줘요.
몸에 열이 오르지 않게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 시원하게 해줍니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자꾸 긁으면
2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기본적으로는 이렇게만 해줘도 자연치유가 되지만
이것만 발라줘도 하루만에 눈에 띄게 좋아진답니다.
땀띠 연고에 직방
아이들은 크고 작은 피부질환을 아주 어릴 때 부터
자주발생하는데, 그럴 때마다 톡톡히 효과 본 '리도멕스 연고'
연고에도 적혀있듯이
다양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전문 치료제
리도맥스연고는 2종류가 있는데요
- 리도멕스 0.15% -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능, 영유아 사용가능 약한 7등급 스테로이드 연
- 리도스 0.3% - 처방전 있어야 구매 가능, 5~6등급
리도맥스연고의 효능효과로는
습진, 피부염군, 벌레물린데, 두드러기에
사용하면 되는데, 진짜 일상에 잘쓰고 있어요.
※ 사용시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연고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자주 사용은 금물!
정말 필요할 때 단기간에 반짝쓰기
한번 바를 때 듬뿍바르지 말고 소량씩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