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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손상된 모발을 위한 홈케어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사용후기

riming12 2020. 8. 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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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손상된 헤어를 동시에?

우연히 지인이 써보라고 준 헤어 트리트먼트입니다.
길지만 잦은 고데기 사용과 머리카락이 길어 영양분이 머리카락 끝까지 가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지고 뻣뻣하기까지한 제 머리카락을 위해 써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트리트먼트의 효과로는 식약처가 허가한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멘트와 손상된 헤어를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두피까지 짱짱하고 탄력있게 케어해준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보통 제가 생각한 트리트먼트보다는 헤어와 두피 모두 챙길 수 있는 트리트먼트로 생각이 되더군요. 진짜 이대로만 되면 모든 헤어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가격도 개당 7~8천원대로 무난한 편인 것 같습니다.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트리트먼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언뜻보니 젖병같이 생기기도 한 것 같아요.

사용법이 특이해요. 보통 펌프타입으로 짜서 쓰거나 뚜껑을 열어 용기를 눌러 쓰는데 이 제품은 용기 맨 위쪽에 있는 둥근 코 부분을 뱅글 돌려 두피와 모발에 도포해주는 방식이에요. 일반 트리트먼트는 손바닥에 덜어 사용하는데 비해 헤어스파7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직접 닿아 도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유통기한도 제품 하단 옆 면에 이렇게 표기되어 있답니다. 유통기한이 꽤 넉넉해요. 3년이라니.

 

 

 

 

 

 

 

자극적이지 않을까?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샴푸 후 젖은 헤어에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고농축 앰플이 머리카락에 도포하면 물과 닿아 앰플에서 고농축 크림으로 변하게 되요. 그래서 골고루 마사지 해주면 앰플로 흡수되고 크림으로 코팅되어 탱탱하면서 윤기나는 머릿결로 바뀐답니다.

그렇다면 성분은 어떤걸 쓸까요?
하이드롤라이즈드 실크단백질,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단백질, 탄력을 위해 유비퀴논(코엔자임큐텐), 여러가지 추출물(프로폴리스추출물, 황금전초추출물, 황금추출물, 꿀추출물, 로얄젤리추출물), 17가지 아미노산까지. 그리고 알러지를 유발하는 향료 성분 무첨가로 두피가 예민하신 분들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앰플형태에서 크림으로 변한다!

손바닥에 덜어 보았어요. 이렇게 고농축 앰플로 약간 노란색을 띄는 내용물이 나옵니다. 손바닥에 덜어 쓰는 것보다 직접 두피에 용기를 대고 도포하는 것이 더 잘 흡수되고 마사지 하기에도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샴푸 후 물기를 어느정도 짜낸 후 사용하는게 더 흡수도 잘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사용해보았더니

트리트먼트 사용하면 머릿결이 엄청 부드러워지고 정돈된 느낌을 받곤 하는데 그 느낌을 생각하고 썼어요.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품은 탈모증상완화와 두피케어, 모발케어까지 한 번에 다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두피가 예민한 편인데 머릿결까지 손상되어 푸석푸석하고 갈라져 있던 저에게 딱맞는 제품이라 생각되었어요. 지금 일주일정도 사용했는데 두피에 도포후 두피마사지 하고 깨끗히 헹궈내면 시원한 느낌이 들구요.

드라이기로 말리면 머릿결 정돈, 머리카락이 힘이 생겼다고 할까요? 그래서 꾸준히 사용해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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